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11월9일 오등봉공원에서 추억의 나무 심자”
“11월9일 오등봉공원에서 추억의 나무 심자”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10.23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는 오는 11월 9일 오등봉 공원 안(한라도서관 북쪽)에서 제주도민 60만 시대 개막 기념 ‘추억의 나무심기’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 결혼, 출산, 칠순, 제주입도 등 기념일을 추억 할 수 있는 나무를 심게 된다.

행복한 가정,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겐 빨간 열매가 꽃처럼 아름답게 열리는 먼나무 식수목을 무상으로 나눠주고 이름과 기념일을 적을 수 있는 예쁜 표찰도 준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현재 제주시 공원녹지과에서 별도 양식을 구비하여 전화(064-728-3571~6) 또는 팩스(064-728-3579), 이메일(jinoolive@korea.kr)을 통해 오는 11월 6일까지 받고 있다.

이날 심은 나무의 사후관리는 기념식수자와 제주시가 공동으로 관리하게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