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은 9일 중앙당 회의실에서 김근태 당의장, 장영달 자문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자문위원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 가운데 장명봉 국민대 명예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국적으로 36명으로 구성되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국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정책적 대안들을 정리해 당의장 및 지도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명봉 교수는 제주시(전 북제주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국민대 법학과 교수와 한국공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북한법연구회 회장 및 법제처 남북법제 연구위원회 위원과 경실련 통일협회
이사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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