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진달래밭에 첫 서리와 함께 첫 얼음이 관측됐다. 작년보다(9월 20일) 27일 늦었다.
또한 오늘(17일) 아침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지역별 최저기온은 제주 12.0, 서귀포 14.3, 고산 12.3, 성산 11.3, 진달래밭 -1.3, 어리목 -1.0, 성판악 5.2, 윗세오름 1.3으로 관측됐다.
오늘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해 내일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지겠다.
제주지역은 오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9도, 서귀포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18일)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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