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제주도지사가 해병대 대원들에게 응급처지법 강습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9월28일부터 10월13일까지 해병대 91대대 회의실 및 제주적십자 강당에서 해병대 대원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지법 강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습은 총 42시간의 교육시간으로 대원들에게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체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등을 교육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오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지경연대회(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주일고 체육관)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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