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연구소가 오는 18일, 제주중소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아시아의 평화로운 공존과 연대를 위해'(동아시아 과거사 진실 찾기)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의 연대와 평화, 인권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오키나와 평화운동의 원로 '아라사키 모리테루'(오키나와대 명예교수)씨의 강의와 김환태 감독의 타큐멘터리 '국경은 없다'의 상영이 진행된다.
상영 후에는 강제숙 평화시민연대 대표의 '태평양전쟁 시기 원폭피해자 문제와 한일시민연대'라는 제목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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