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건너던 80대 할머니가 택시에 치여 숨졌다.
제주동부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께 제주시 일주동로 화북공업지역 입구 버스정류소 앞에서 도로를 건너던 A씨(여.82)가 택시 운전자 B씨(64)의 차량에 치였다.
택시에 치인 A씨는 뇌출혈 등으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운전자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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