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지하상가 상인대학 졸업식이 10월1일 제주시 중앙 지하상가 상인회 교육장에서 졸업생 45명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명예학장인 김상오 제주시장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박수영 졸업생이 명예학장상을 받았다. 이어 졸업생들의 소감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앙 지하상가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주관으로 제주대학교(책임교수 김형길)에 위탁,지난 7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등 하루 2시간씩 21차례 강의를 진행했다.
유통환경 변화와 친절서비스 등 상인들의 의식을 높이는 내용의 교육과 심화과정으로 효과적인 점포경영, 마케팅과 홍보기법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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