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번달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고영홍) 주관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활여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에 대해 취사시설 교체 등 봉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안전점검은 지난 4일 서홍동 관내에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운동 홍보 캠페인 전개와 저소득가구 무료안전점검을 하고, '우리함께 만들어요 안전한국 기원 천만인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우리함께 만들어 안전한국 기원 천만인 서명운동을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명운동도 전개했으며, 서명운동은 오는 10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 차원에서 민간자원 봉사자를 통한 생활안전 무료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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