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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제주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제21회 제주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9.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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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흥물산, 삼진개발(주),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 대원종합건설(주), 중국상해고락물류유한공사 등 5개 부문 확정

제주상공대상자로 뽑힌 김진호,문영찬, 김택주,서석주, 고창준씨(왼쪽부터)
제주상공대상 5개 부문 수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창립 78주년을 맞아 제21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부문에 김진호 (유)신흥물산 대표,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부문에 문영찬 삼진개발㈜대표, 사회복리부문에 김택주 대원종합건설㈜대표, 노사협조부문에 서석주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특별대상(해외기업인상)으로 고창준 중국상해고락물류유한공사 총경리가 뽑혔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조시홍 우리은행 지점장, 이시봉 ㈜오션스위츠 대표, 안성 ㈜금강축산유통 대표, 고현창 ㈜미주종합건설 대표, 손광섭 라온건설㈜ 본부장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표창 수상자로는 김태문 ㈜대웅건설 대표, 오정욱 영어조합법인 탐라바당 대표, 정기범 ㈜제키스 대표, 유행수 ㈜삼다 대표, 박성현 ㈜한라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는 오는 10월 4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글로벌 제상대회 폐회식에서 상을 받는다.

김진호 대표는 1982년 5월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전반적인 기업이념삼고 창업한 이후 30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안정적인 기업운영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표준화한 고객관리 매뉴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등 같은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경영혁신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영찬 대표는 석제품제조업을 기반으로 31년 동안 석공사업을 시공, 도내기반 시설 등 각 분야에 성실시공으로 제주 건설 산업에 기여해왔다.

생산성 생산라인자동화구축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축적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내에서 석제품제조와 석공사 부분에서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택주 대표는 제주도 토종건설업체로서, 아파트와 원룸사업, 각종 토목공사와 문화재공사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르게살기운동, 라이온스, 경찰청보안위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제주 평화로운 제주의 이미지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석주 이사장은 버스운송사업이 버스 이용 승객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중교통 노사가 3년 연속 무분규를 선언, 대중교통 노사간 협력을 통한 대중교통 육성 정책과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창준 총경리는 한·중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20여년간 중국시장을 개척해 제주 특산품을 포함, 우리 가공식품을 중국내 매장 1000여 곳에 직접 수출하는 등 시장개척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중국과 홍콩·베트남으로 수출을 진행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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