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계획중인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관광정보서비스’가 정부의 ‘지방3.0’ 추진과제 응모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사업은 제주 방문 관광객들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제주를 떠날 때까지 매 30분 단위로 이동숫자를 파악해 데이터화하는 사업이다.
자료가 구축되면 일별, 주별, 계절별, 연도별 관광객 통계는 물론 트랜드 분석에 따른 예측 활용과 관련 사업 지원정책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관광사업 운영자들에게는 계층별 할인 이벤트와 마케팅 기획, 홍보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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