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도 최고의원상 영예 … 10일 오후 시상식
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위성곤 의원은 최고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차지했다.
박 의장과 위 의원은 10일 오후 2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 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최고의장상과 최고의원상을 받았다.
4선 관록의 박 의장은 전문위원 개방형 계약직 채용, 정책자문위원 증원 등 지방의회 인사권 강화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 위 의원은 산남북간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조례 제정, 제주균형발전특별회계 구성, 협동조합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제9대 제주도의회는 5회와 6회 의정대상 공모에서 각각 개인 부문 최고의원상(고충홍 의원)과 단체 부문 의회역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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