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육상부 이수정(체육학부 3)이 2013 목포국제육상투척경기대회 겸 제9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수정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전남 목포시 유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포환던지기에서 14m70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MVP도 이수정의 몫이었다.
제주대 선수들은 이 경기에서 강민정이 여대부 해머던지기에서 16m45의 기록으로 2위를, 유미진이 원반던지기(40m52)와 해머던지기(12m64)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제주대 볼링부의 김태우는 제2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개인전 3위에 올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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