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서귀포의료원장의 연임을 적극 지지한다"
"서귀포의료원장의 연임을 적극 지지한다"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08.29 14: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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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의료원 발전을 기원하는 서귀포관내 단체장' 성명서 발표
'서귀포 의료원 발전을 기원하는 서귀포관내 단체장'이 오경생 원장의 연임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우근민 지사의 서귀포의료원 원장 연임 결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끊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 의료원 발전을 기원하는 서귀포관내 단체장'이 오경생원장의 연임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9일 성명서를 내고 서귀포의료원장의 연임을 지지했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지난 2010년 서귀포의료원의 경영현실은 참으로 암울 했다"며 "취임 3년만에 의료원 획기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오 원장의 노고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원장의 연임과 관련해 일부에서 지난 2012년 '지방의료원 운영평가 결과'를 인용해 원장 자격을 비방하고 있다"며 "평가 항목 중 제일 중요한 '의료질 향상'부문에 2위인 B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들의 고액연봉 관련 논쟁은 우수한 의사인력 확보를 위한 고육지책일뿐 시비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오는 9월부터 신축 병원이 완공돼 이전을 한다"며 "이제라도 무분별한 투쟁을 거두고 서귀포의료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다음은 서귀포의료원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참여 단체장이다.

0. 서귀포시 노인회장 고문현
0. 서귀포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한기준
0. 서귀포시 연합 청년회 회장 원경보
0. 서귀포시 생활 체육회 회장 허상우
0. 서귀포시 여성 단체협의회장 김상자
0. 서귀포시 상공회의소 회장 양광순
0. 한국자유총연맹 서귀포시지회장 강경진
0. 서귀포시 재향군인회장 고광봉
0. 서귀포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임병순
0.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회장 민명원
0.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회 회장 김기성
0. 한국자유총연맹도지부 청년회장 현봉식
0. 전국 수산물중매인 회장 문영섭
0. 서귀포시 중소기업 융합교류회 회장 강두영
0. 서귀포시 농업협동조합 협의회 회장 강희철
0. 대한 음식협회 제주도지회장 고영민
0. 서귀포시 직공장 새마을회 부회장 최정호
0. 항운노조 서귀포지부장 양은주
0. 서귀포시 이주민센터장 이상구
0. 백록 라이온스클럽회장 강영관
0. 서귀포 라이온스클럽회장 송재철
0. 현대문예 제주작가회 회장 조옥순
0. 서귀포시 중앙 로타리클럽 회장 장은술
0. 서귀포시 레디스동호회 회장 장경심
0. 칠십리로타리 클럽 김옥란
0. 남원 로타리 클럽 회장 오영상
0. 남원 리장 협의 회장 고금녀
0. 남원 주민자치 위원장 김창림
0. 남원 라이온즈회장 고맹효
0. 남원읍 여성단체협의회장 김향순
0. 남원읍 어촌계장 오관표
0. 대정읍 주민자치위원장 고정아
0. 성산읍 주민자치위원장 한경숙
0. 안덕면 주민자치위원장 고완일
0.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 강창섭
0. 송산동 주민자치위원장 허순종
0.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양영철
0. 천지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희철
0. 효돈동 주민자치위원장 한명조
0. 영천동 주민자치위원장 송영자
0. 동홍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혜
0. 서홍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충만
0. 대륜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천수
0. 대천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용수
0. 중문동 주민자치위원장 고영민
0. 예래동 주민자치위원장 임찬규
0. 서귀포의료원 발전위원 및 이사 김성혁. 박성진. 현봉식. 성대림 김천문. 강희상. 허상우. 고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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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 2013-08-31 18:50:02
이제 좀 적당히 합시다...

우리세대만 살면 끝입니까? 아이들에게 상식이 통하는 시대를 물려줍시다

위에 열거된 시민단체여러분~

현 의료원장.. 의료원에 대해 아무 지식없는 일반 행정 출신입니다. 뭐 좀 알고

지지하시는 겁니까? 적자를 도민들이 메꿔야 되는 현실이예요~!!! 직원들 월급

도 못주는 판에 연임하자는게 말이 됩니까 정치적인 이유로 지지하는 발언은

이제 우리세대에서 좀 끊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