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복)는 중소기업의 FTA원산지와 수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 FTA와 수출컨설팅사업’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한-미, 한-EU FTA 등 거대경제권과의 FTA발효로 중소기업은 FTA 체결국가별 원산지 결정기준의 복잡성, FTA활용정보미흡, 전문인력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수출중소기업들은 최근 급속한 환율변동으로 환위험관리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발굴이 절실하다.
이에따라 중진공은 FTA컨설팅과 수출컨설팅을 통합 운영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세일즈, 계약, 생산, 통관(FTA원산지), 물류, 결제, 사후관리 등 무역 전반에 대해 토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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