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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의료원장 연임, 매우 부적절한 결정”
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의료원장 연임, 매우 부적절한 결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8.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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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서귀포의료원 원장 연임 결정에 대해 민주당 제주도당이 “매우 부적절한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만성적자와 임금 체불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해결 노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현 원장의 무능을 방치한 채 이뤄졌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연임 결정 이유를 ‘현안 해결 적임자’라고 한 데 대해서도 민주당은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민주당은 “서귀포 시민들은 물론 제주도의사회조차 서귀포의료원의 개혁을 이끌 새 리더십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마당에 도의 이번 결정은 여론을 외면한 독단적 처사”라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연임 기간을 1년으로 한 부분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도정 스스로 의료원 정상화라는 여론의 바람과 무관하게 서귀포의료원장 자리를 도지사 임기와 연동해 정치화하는 것으로밖에 비쳐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은 “의료원 신축 이전으로 산남지역의 명실상부한 책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기회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서귀포의료원 발전을 안정적으로 열어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제주도에 대해 공모 건을 포함한 해법 마련에 책임있는 모습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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