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재외도민자녀 대학생 하계향토학교가 8월7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에서 열린다.
재외도민자녀에게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고향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제주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하계향토학교에는 서울, 부산, 인천 등 국내 42명과 재일본 도민회 자녀 15명 등 총 17개 도민회에서 57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번 하계향토학교에서는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제주역사, 전통놀이체험, 한라산등반, 선상체험관광, 주요관광지 현장체험 등 제주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국제자유도시로 도약하는 고향의 발전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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