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 공영주차장이 복층화된다.
제주시는 사업비 25억 원, 1층 2단(건폐율86.24%), 주차대수 245면 규모로 신제주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8월 19일 착공, 12월 말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이 주차장은 67억 원을 들여 주차규모 115대로 조성돼 2009년1월5일부터 유료 운영하고 있따. 하루 차량 이용대수가 520대(주차회전율 452%)로 포화상태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이 주차장은 앞으로 주차수요를 감안, 수직증축(3층 4단)해도 문제가 없도록 기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며“기존 공영주차장에 대한 철골조 복층화 사업계획을 마련, 주차혼잡지역에 대한 주차난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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