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12 (토)
서부농어촌 매립시설 정기검사 실시
서부농어촌 매립시설 정기검사 실시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6.08.0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북부환경사업소는 서부농어촌폐기물매립시설에 대한 정기 검사를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매립장은 지난 2002년 10월에 완공해 매립면적 2만500㎡이며, 한림읍, 한경면, 애월읍 발생 일부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데, 현재 약 19%가량 매립됐다.

매립시설의 최초정기검사는 사용개시일부터 1년, 2회이후의 정기검사는 최종 정기 검사일부터 3년마다 받도록 폐기물관리법에 규정하고 있다.

이번 서부위생매립시설에 대해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검사기관인 환경관리공단에서 실시하게 된다.

세부검사항목은 제방의 안전성, 빗물.지하수유입방지조치, 빗물 배제시설의 유지관리 등에 대해 장비, 육안, 검사결과 등을 통해 확인한다.

한편,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환경관리공단에서 애월매립장(소길리 소재)과 동부농어촌폐기물매립시설(동복리 소재)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