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23:58 (목)
남군, 한우사육기반 구축한다
남군, 한우사육기반 구축한다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3.30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우 1천호 정착시범사업 실시

남제주군은 한우사육 재개 여건을 조성해 한우 1천호 사육정착을 통한 사육기반을 구축한다.

한우 1천호 정착시범사업은 한우사육을 희망하거나 한우사육을 포기한 농가가 한우사육 희망 시 우선 지원하게 된다.

또 제주도내 911곳, 남군내 333곳의 한.육우 사육농가를 각각 천호, 4백 농가 이상 육성해 한우송아지 생산기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나간다.

한우 1천호 정착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은 한우 입식후 5년 이상 사육이 가능하고 3년이내 30두 이상 입식 가능한 농가다.

대상자 순위를 보면 △1순위는 한우 신규사육농가 및 재사육 희망 농가로 한우구입, 축사시설, 기술연수 3개 사업 동시에 신청하고 올해 감귤원간벌에 참여하는 농가 △2순위는 한우 신규사육농가 및 재사육 희망 농가로 한우구입, 축사시설, 기술연수 3개 사업 동시에 신청한 농가 △3순위는 올해 3월 현재 10두 미만 사육농가로 한우구입, 축사시설, 기술연수 3개 사업 동시 시청하고 올해 감귤원 간벌에 참여하는 농가다.

남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사육농가 확대로 불안정한 한우사육기반을 확고히 하고, 한우사육으로 인한 퇴비를 이용 고품질 청정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