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은 여름철 관광객 체험행사로 제주고유의 색과 멋을 주제로 감물염색 체험행사를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돌문화공원에 따르면, 이번 열리는 체험행사는 감물염색을 직접체험하는 것을 비록해 감물염색에 대해 알아보기, 그리고 염색된 제품을 건조시키는 발색작업체험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일에는 단국대학교 사회교육원 전통복식과 고부자 교수를 초정해 감물염색에 대한 강의와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감물염색 체험 참가인원은 1회 20명 이내이며, 체험시간은 1회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회는 오후1시부터 3시까지로 1일 2회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에게는 재료비 등 실비로 체험토록 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택배로 보내줄 계획이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이를 통해 제주돌문화와 제주고유의 색과 멋이 진풍경을 보여 제주문화를 이해하고 실생활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 향토적인 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헌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