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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타는 농심’ … 가뭄 극복 13억원 긴급 투입
‘속 타는 농심’ … 가뭄 극복 13억원 긴급 투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8.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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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월동채소 파종 대비 스프링클러 등 구입 지원 나서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지난 6일 제주 지역 가뭄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억원이 긴급 투입된다.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제주도내 가뭄 현장을 방문, 제주도의 국비 지원 요청에 대해 급수장비 지원을 약속하면서 10억원의 국비 지원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제주도도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급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한 우 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자체적으로 예비비 5억원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급수탑, 양수기, 물빽, 수중펌프 등 공공용 재해장비 및 시설 사업에 5억8400만원을 지원, 원활한 급수 지원으로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제주도는 스프링클러 시설 330㏊에 사업비 11억8800만원(국비 3억5600만원, 도비 3억5600만원, 자부담 4억76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긴급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조기에 실시함으로써 가뭄 극복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업용 관정 사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정읍 지역 농지개량계, 수리조합과 같이 농업용 관정을 사용할 때 구역별 순번제로 충분히 관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농업용 관정 운영에 따른 전력비 및 수리비에 23억원을 자체 지원, 관정 843곳과 급수탑 160곳, 수원지 및 용천수 11곳을 풀 가동해 급수 지원에 나서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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