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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추자도·비양도 응급환자 '긴급후송'
제주해경, 추자도·비양도 응급환자 '긴급후송'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07.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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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에서 김모씨(46)가 뇌경색 의심으로 제주해경의 헬기를 이용해 제주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제주해경이 추자도와 비양도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10분께 추자도 주민인 김모씨(46)가 왼팔에 힘이 없어 추자보건소를 갔다.

보건소 검진결과 뇌경색이 의심돼 제주시 병원으로 후송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제주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오후 7시25분께 제주도 연동 A 병원으로 후송했다.

제주해경은 또 같은 날 비양도에서 오후 10시17분께 자전거를 타던 김모군(14)이 넘어져 왼쪽 팔이 붓고 목을 다쳐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오후 11시30분께 제주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지난 2012년 총 47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정(21명)과 헬기(26명)를 이용해 긴급 후송했다.
올해(2013년)는 경비함정(11명)과 헬기(18명)로 응급환자 29명의 긴급후송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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