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제주시장, 31일 우도 방문 주민과의 대화 가져
김영훈 제주시장이 지난 26일 추자면을 방문한데 이어 오늘(31일) 우도면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우도면 단체장 및 지역인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도서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 시장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와 보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광객을 환대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함으로써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대표들은 ▲홍조단괴 해수욕장 화장실 신축 ▲천진리 지역 인공폭포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 ▲홍조단괴 주변 하수종말처리장 연결 추진 ▲서광리 하우목동항 물 양장 추가공사 ▲도로의 선형 개량사업 및 농로포장 등을 김 시장에게 건의했다.
제주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업은 즉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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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넥 언론과 신문차이 너무 벌어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