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여성의 쉼터(원장 강미경)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한빛여성의 쉼터 강당에서 가정폭력피해여성과 아동의 심신치료 및 행복한 가정복귀 교육프로그램인 '자아성장을 위한 여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백인순 자아성장을 위한 여정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폭력피해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자아성장을 위한 내면으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교육은 가정폭력피해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인식하도록 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의 구성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한빛여성의 쉼터에서는 서귀포시에서 '가정폭력피해여성과 아동의 심신치료 및 행복한 가정복귀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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