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는 8월31일까지 150개소 집중 점검키로
제주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사전예방을 위해 위생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횟집, 일식집 등 150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위생과장을 중심으로 2개반 4명을 구성해 수족관수 수시 교체 및 청소 실시, 조리기구인 도마, 칼, 행주 등 위생적 소독처리, 어패류 저온보관 관리 철저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 수족관수 수질검사 및 식품취급 종사자 위생교육,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원자재 사용 및 보관여부, 하절기 비브리오패혈증 사전예방 주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제주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토록 하고, 부정.불량식품 취급업소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가하기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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