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만족을 위한 119의 3S운동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희남)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바탕으로 모든 재난재해의 전담부서로서 도민만족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방방재가족 3S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S운동에는 1700 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도 참여하게 된다.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3S운동은 모든 업무를 신속하게 (SPEED), 친절하게 (SMILE), 만족하게 (SATISFY) 처리하는 혁신운동으로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책추진에 따른 평가도 함께 이뤄진다.

3S운동 적용대상은 119상황실을 비롯해 소방검사업무와 건축허가등의 소방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119상황실인 경우는 사고수습 처리후 해당 관계자들에게 만족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침 친절다짐 인사하기와 아침체조 등 기업의 친절서비스 마케팅을 도입해 직장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소방방재본부는 민원응대 친절·예절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3S운동이 새로운 안전시책을 낳는 직장문화 혁신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민원접수 처리현황
- 2005년도 : 3383건, 2006년도 상반기 : 1488 건

※ 119신고접수 현황
- 2005년도 : 12만369건 2006년도 : 7만913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