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 제주옹기의 역사의 이해와 발전계승,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바른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 기관은 제주옹기 체험 및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제주옹기 체험 기회 제공, 현장 교육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제주 옹기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이 ‘제주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소산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