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남광초등학교 체육관서 7개 분교 350여명 참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제주시교육지원청 분교장 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 남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7개 분교(더럭·비양·교래·선흘·선인·동복·신양) 어린이 156명과 교직원,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분교장 한마당 축제는 ‘사랑가득·우정가득·희망가득’을 주제로 내걸어 사랑·우정·희망 등 3개팀으로 구성해 단체경기 방식으로 치른다. 사랑팀은 더럭분교장을 중심으로, 우정팀은 비양·교래·선흘분교장, 희망팀은 신양·동복·선인분교장 학생들로 꾸려졌다.
경기에 앞서 더럭분교장의 승무북가락, 동복분교장의 난타 공연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