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황계연)와 (주)신한지적(대표이사 김성철)은 25일 한길정보통신학교 회의실에서 황계연 교장, 김성철 대표이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한길정보통신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신한지적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년원 학생과 결연을 맺고 재학 중인 학생들의 생활 적응 및 유대감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사회정착금 지원,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계연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퇴원 후 안정된 사회 정착과 재비행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성철 신한지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 기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금년 하반기부터 소년원 학생들의 다양한 후원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소년보호기관 1院 - 1社 결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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