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오홍식 교수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시사잡지 「이슈메이커」는 6월호를 통해 오홍식 교수의 연구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이슈메이커」는 오홍식 교수를 향해 생물학적 정보가 미흡한 국내 포유류와 양서파충류 연구 분야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슈메이커」는 또 오 교수가 국내 미기록종인 제주작은땃쥐의 서식을 확인하는 등 한반도 자생 포유류에 대한 생물학적 특성을 밝혀 10여편의 논문을 국내 및 국제 관련학회에 발표하고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오홍식 교수는 지난 4월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논문발표회에서 저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국가적색목록위원회 위원과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회장, 한국조류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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