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곳곳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가로등 전기는 자가발전은 분명 아닐 것이다.
곳곳이 장난난채 방치되는 곳도 있고, 훤한 대낮에도 불이 켜저 있다. 특별자치도란 명제앞에 이런 일들은 누구하나 신경을 못쓰고 있다. 전에는 지역통장.리장들이 신고하고 조치를 취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일도 없는 것 같다. 절전하자. 에너지소비를 줄이자 하면서, 적은 곳에서 부터 신경을 써 보는게 어떤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직접 세어나가지 않는다고 넘어가도 그 모든게 우리의 세금에서 지출되는게 아닌가. 고유가시대에서 해야 할 일을 먼저 하자. 우리 모두 이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일이면 모두가 동참하여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도민역량을보여줍시다.
<설완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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