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경비함정 '해외 파견' 보낸다
제주해경, 경비함정 '해외 파견' 보낸다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05.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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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간 해외파견 보내...말라카해협에서 주변국과 훈련 병행
              제주해경이 경비함정을 해외로 파견을 보내 한국 해양경찰 활동범위를 세계로 넓힌다

제주해경이 경비함정을 해외에 파견한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송나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제주항 제7부두에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지역 기관장, 승조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파견 경비 함정(3012함) 출항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견의 목적은 세계 각국 해양치안 기관 간 국제협력을 통해 합동훈련, 구호활동, 교류협력 등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또 북태평양수역인 말라카해협 해적 대응과 해양생물자원 보호 등 한국 해양경찰 역할의 활동범위를 세계로 넓히게 된다.

파견 인원은 총경급을 파견단장으로 항해, 항공, 행정, 훈련팀 등 각 분야 전문경찰관 68명으로 구성됐고 경비함정에 헬기를 탑재했다.

말라카해협 파견 기간중 주변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들과 해적진압, 수색구조훈련, 범죄어선 등 훈련을 병행한다. 파견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4일(총 39일)이다.

해경 관계자는 "파견을 통해 해적, 해양자원 고갈 등 국제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주변국과 협력관계를 다질수 있게 됐다"며 "우리 선박 보호와 현지 교민들의 자긍심 고취 등 한국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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