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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창립 11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JDC, 창립 11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3.05.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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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규씨,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직원들에게 "‘비전 2021, Triple A’를 반드시 달성해 그 꿈을 이루어 나가자”며 창립기념사를 하는 변정일 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14일 오전 11시 영평동 소재 첨단과학단지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JDC 밴드 동호회’ 회원들이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달구었으며 지난 11년간 JDC 가족들이 정성껏 쌓아 올렸던 공든 탑 등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창립기념 유공자들의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JDC가 11년을 걸어오면서 사업 추진에 공이 많은 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 유관기관에 강필호(유진관리용역주식회사)씨, 김도연(서귀포시 동홍마을회)씨가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 곽진규(JDC관광사업2처)씨가 수상했으며,  JDC이사장 표창에 양기정(비서실), 오정훈(감사실), 서주환(기획조정실), 남승경(교육도시처), 이승호(첨단과기처), 오은산(의료사업처), 박영하(관광사업2처), 김경윤(상품기획처), 이경심(영업처), 부미순(영업처) 등이 수상했다.    

변정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JDC의 발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프로젝트를 위해 헌신적인 열과 성을 다해 임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방울이 제주를 비약적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명품 국제자유도시로 변모시켜 왔다.”며 격려말로 이어갔다.

이어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동북아 국제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영국최고의 명문 NLCS Jeju와 한국국제학교 KIS에 이은 캐나다의 명문 Blanksome Hall Asia를 개교하여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제주로 찾아오고 있다.”고 했다.

공식행사를 마치고 JDC 탄생과 우연의 일치로 생일을 맞은 변 이사장이 직원이 마련한 생일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어 “특히 지난해 말 170년 전통의 미국의 명문사학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가 제주 진출을 확정해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미국, 영국, 캐나다 3개 주요 영어권 국가의 명문학교가 모두 진출하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헬스케어타운에는 놀라운 속도로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고, 세계의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핵심테마로 하는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이랜드차이나의 투자유치를 확정하여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립11주년 기념사를 듣는 임직원들.
이어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유수의 기업들이 들어 거의 분양되어 제2단지의 조성을 검토하게 되었고, 항공우주박물관도 동양최대로 내년 성공적인 개관을 앞두고 있고, 신화역사공원은 중국의 란띵그룹과 말레이시아의 EMG그룹으로 부터 MOU 체결 또는 본계약체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환경보호활동에도 앞장서서 곶자왈도립공원의 1단계공사를 완료하여 또 하나의 명소를 만들어 냈으며 나아가 마리나 서귀포관광미항 등 이처럼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핵심사업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루어 이제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임 김경수 감사(J우회 회장)에게 기념품을 전하는 변정일 이사장.
JDC밴드 동호회 회원들이 창립 11주년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어 “우리 모두의 꿈은 바로 명품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통한 풍요롭고 희망찬 내일을 구축하는 일이다. ‘비전 2021, Triple A’를 반드시 달성해 그 꿈을 이루어 나갑시다.”며 직원들을 격려와 당부의 말을 했다.

한편 변정일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임 임직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하면서 “어려운 조건에서 창립하기까지 그동안 여러 임직원들이 피땀 나는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JDC가 이렇게 발전했다”며 격려와 기념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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