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한라산산야초㈜와 한경농가주부모임 영농조합법인이 올해 새로운 제주시 마을기업육성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조수리 참지름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월령은 마을 기업육성사업대상으로 다시 선정됐다.
제주시는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5월 2일자로 안전행정부로가 우리시 마을기업육성사업 대상 4곳을 선정·통보했다고 밝혔다.
한라산산야초㈜는 각종 농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사업을, 한경농가주부모임은 특산물을 활용해 제주돌담 호박즙 제작을, 조수리 참지름 영농조합법은 참기를 제조·판매사업을, ㈜월령은 선인장 천연비누 생산 등을 하고 있다.
이 마을기업들은 사업지원 약정체결과 중간 지원기관을 통한 법인전환, 사업추진 컨설팅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