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복지시설 방문해 봉사활동 시간 보내
제주지방법원 삼다봉사단이 지적장애 복지시설을 찾아갔다.
제주지방법원(법원장 성백현) 삼다봉사단은 29일 오전 제주시 화북2동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사회복지법인 성심원 '사랑의 집' 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제주법원장과 최용호 수석부장을 포함한 법관과 직원 등 37명이 참여해 화장지와 세제 등 생활용품 전달, 주변청소의 시간을 가졌다.
성백현 법원장은 "장애아의 부모는 마지막 순간까지 걱정과 근심을 떨칠 수 없다.장애아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다짐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