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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4월 한라산에 “웬 눈꽃”
때 아닌 4월 한라산에 “웬 눈꽃”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4.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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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 일대의 온도가 4월 21일 영하권(오전6시 기준)으로 접어들어 때 아닌 눈꽃세상이 연출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은 이날 새벽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한라산 어리목 일대를 비롯해 한라산 고지대가 안개에 의한 ‘상고대‘가 연출되면서 탐방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기온이 낮아져 인해 탐방객 본인의 안전을 위해 여벌옷, 스틱, 장갑 등 겨울산행의 필수 보온장비를 준비하라고 탐방객들에게 당부했다.

4월21일 휴일을 맞아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은 모두 3226명(어리목 1166명, 성판악 1456명, 영실 448명, 관음사지구 142명, 돈내코 14명)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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