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회장 강경화)는 지난 21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실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훈 제주시장과 강경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노인회 임원, 각급 노인회 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버대상 심사는 지난 14일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72세 이상 어르신 10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최종 3명이 확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실버대상에 용담2동 월성경로당 강우택(78세) 회장이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받았으며, 개발상에는 노형동 광평경로당 현용환(75세) 회장이 상금 200만원과 상패 그리고 봉사상에는 아라동 영평상동 경로당 김병지(82세) 회장이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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