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적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애향운동장 등 3곳에서 5일 동안 열린다.
이 대회는 일반인부와 학생부로 나눠 열린다. 일반부는 제주 등 6개 팀, 학생부는 3개 팀 등 모두 11개 팀 선수·임원 2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한지적장애인축구대협회의 2013년 지적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 대회는 2011년 1회 대회를 열어 다른 시도에서도 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열리는 시발점이 됐다.
일반부의 제주FC는 1회 대회 때 우승, 지난해 2회 때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쳐 이번 대회에 1위 자리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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