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매거진 '빌보드 비즈'는 17일(현지시간) 젠틀맨이 핫100 차트에서 12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강남스타일'이 핫100 차트에 들어갔을 때 기록했던 64위 보다 한참 높은 성적이다.
빌보드는 "젠틀맨의 순위 집계는 지난 주까지의 결과만 반영된 것"이라며 "다음 주 핫100차트는 일주일 전체의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 등이 합산되는 만큼 젠틀맨이 톱 10의 폭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젠틀맨은 공개 4일 만에 유튜브에서 최단기간에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싸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이번 주말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방송에 출연하는 등 신곡 프로모션을 펼칠 경우 여러 분야의 순위가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원선 기자 - tree683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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