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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장들 간벌작업 본격참여...간벌 가시적 성과
대농장들 간벌작업 본격참여...간벌 가시적 성과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3.28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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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계획 1540ha의 40% 실적 올려

남제주군은 1/2간벌 목표량 1540ha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유관기관 및 농업관련 단체합동 간벌추진 중간평가 및 긴급대책회의 시 중점추진사항인 부재지주 및 대규모 감귤원 간벌작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남제주군은 부재지주 및 대농장은 360ha로서 이중 42ha를 간벌 실시했으며, 지난 10일 남원읍 신흥리 소재 경흥농장 6000평, 26일에는 남원읍 신례리 소재 대한농장 5000평, 27일에는 태흥리 소재 서울농장 6000평을 간벌 작업했다.

대농장의 간벌을 위해 인력지원단 3개단 30명과 파쇄기 3대, 기계톱 10대 등 간벌장비 15대를 투입해 타농장으로 간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남군은 감귤원 전정시기가 도래하기 전 4월 상순까지 간벌 신청접수를 마무리하고 간벌실적을 80%까지 달성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력 투입한다.

한편 남제주군의 간벌실적은 계획 1540ha의 40%인 616ha이며 이는 지난 21일 농업관련 단체와의 긴급대책협의회 이후 1일 평균 35ha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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