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8:27 (화)
'무한도전 사진작가' 보리 사망...향년 40세
'무한도전 사진작가' 보리 사망...향년 40세
  • 미디어제주
  • 승인 2013.04.09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가 보리가 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말 뇌출혈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이날 숨을 거뒀다.

보리는 2011년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달력 촬영으로 이름을 알렸다.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에도 출연했다.

탤런트 천정명(33)은 트위터를 통해 “보리 실장이 항상 밝은 얼굴로 대해주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촬영도 많이 하고 좋은 추억도 많다. 보리 실장이 천국에서 더 행복하길 바란다”며 명복을 빌었다.

모델 혜박(28)도 “불과 일주일 전에 실장님의 따뜻한 손을 느꼈는데, 꼭 일어날 거라고 믿었는데, 말도 안 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슬퍼했다.

사진가 홍장현(37)은 “보리 누나의 아버지 뜻에 따라 화환과 조의금은 따로 받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