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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사랑회, 제91회 '시 흐르는 산지천의 목요일' 개최
시(詩)사랑회, 제91회 '시 흐르는 산지천의 목요일'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3.03.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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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으로 온 양영길 시인은 오세영의 시 '봄은 전쟁처럼'을 낭송했다.
재능 시낭송협회 제주지회와 제주시(詩)사랑회(회장 김영희)는 28일 오후 7시 '제91회 시가 흐르는 산지천의 목요일' 시낭송회를 시사랑회 회원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낭송가 고미자씨 진행으로 개최했다.

이날 김영희 詩사랑회 회장은 인사말에 “3월의 봄바람이 꽃향기를 품었으며 맑은 햇살을 가득 담아 파란 하늘을 맘껏 그렸다"며 "91번째 詩가 흐르는 산지천의 목요일은 여러 관객들과 함께 '詩로 부르는 봄'편을 마련하고 시 한편을 마음에 담아 낭랑하게 읊어 보는 것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겠지요"라 했다.

윤행순 낭송가는 정호승의 시 '수선화에게'를 낭송했다.
관객 양정금씨는 안도현의 시 '순서'를 낭송했다.
이날 첫 시낭송은 오옥자 낭송인이 이상선씨의 시 '사랑하는 별 하나'를 낭송했다. 이어 정영임 낭송가가 최여미의 시 '선운사에서'를 낭송했다. 이어 관객 최지혜씨가 신경림의 시 '봄날'을 낭송했다.

이어 관객으로 온 나기철 시인이 이해인의 시 '수선화를, 양전형 시인이 직접 자신의 시 '풀빵'을 낭송했으며, 조연임 낭송가가 김종해의 시 '이 봄의 축제'를 낭송했다.
  

최지혜 관객은 신경림의 시 '봄날'을 낭송했다.
이어 관객으로 온 양영길 시인이 오세영의 시 '봄은 전쟁처럼'을, 관객인 추훈님이 김병심의 시 '능수매화'를, 윤행순 낭송가가 정호승의 시 '수선화에게'를 낭송했으며 양정금 낭송가는 안도현의 시 '순서'를 끝으로 낭송하며 3월의 마지막 제91회째 '시가 흐르는 산지천의 목요일' 낭송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주 詩사랑회에서 주관하는 시낭송회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해상호 선상에서 열리며,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詩사랑회는 제91회 시낭송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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