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국음식점 업주의 집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손모씨(37)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 등은 지난해 9월 9일 밤 9시 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들이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국음식점 주방장 겸 업주인 왕모씨((41)에 침입, 거실에 보관된 현금 80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손씨 등이 전남 영남군 소재 산업단지에 취업 중인 사실을 확인, 현지에서 붙잡아 사건을 조사한 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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