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덕용)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이 개원 후 첫 번째 중국인 의료관광객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S-중앙병원을 찾은 중국인 의료관광객은 과거 사고로 인해 얼굴에 심한 상처가 있었다.
중국인 환자는 이번 의료관광을 통해 안면성형술을 받았으며 그 결과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의료진의 기술과 최신·현대식 병원 환경에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의료관광객은 일주일간의 안정을 가진 뒤 23일 중국으로 귀국했다.
하영일 병원장은 "첫 해외환자에게 고난이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의료 관광객 유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국제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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