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 취약한 사회취약계층과 재래시장내 주거시설 등에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된다.
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는 전국적으로 주택화재의 원인중 부주의(37%),전기적요인(25%)이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이를 50% 이하로 줄이기 위해 주택화재 예방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취약계층, 화재없는 마을, 동문재래시장내 주거시설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은 지난해까지 6610가구중 6059가구에 설치됐다. 현재 551가구가 설치가 안된 상태로 2009년부터 시행된 5개년계획에 따라 6월까지 우선 보급된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은 2011년 이후 4개마을 224가구에 대한 보급이 완료됐으며, 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영평마을과 동회천마을내 166가구에 설치된다.
화재경계지구인 동문재래시장 내 주거시설과 점포내 주거시설중 자동화재탐지설비가 미설치된 곳은 140가구이고 이에 대해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제주소방서는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주택화재와 안전점검 소홀에 따른 안전불감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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