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부터 내집앞 쓸기에 나서고 있는 농촌 할아버지(서귀포시 하효동 김종학씨 59세)가 있어 주변으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웃주민들에의하면 자기 주변들도 방치해 놓고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김종학 할아버지는 지난 5년전부터 매일 새벽 4시부터 5시간씩 마을 안길 청소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쇠소깍 주변이 도로가 완공되면서 쇠소깍 주변 정비에도 나서는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매일같이 청소하는 것을 본 이웃 주민들은 동사무소 환경미화원으로 취직한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하면서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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