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 2분의 1간벌사업과 맞물려 서귀포시에 대한 제주도의 정기감사가 연기됐다.
제주도는 28일 감귤원 2분의 1 간벌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실시할 예정이던 서귀포시에 대한 2005년도 정기감사를 9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감사관실은 정기감사를 연기하는 대신 4월 한달동안 감귤원 2분의 1 간벌사업 추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대민 관련 업무와 취약 분야에 대해서도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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