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대 그룹사운드 ‘미리내’ 동문들이 제주도교육청을 방문, 제3회 미리내 동문 정기연주회 공연수익금 전액인 250만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탁했다.
‘미리내’는 제주교대 학생들의 음악 동아리로, 졸업 후에도 ‘폭풍전야’ 등을 결성해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미리내’ 출신 동문들은 지난 2009년 제1회 미리내 동문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공연을 가지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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