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싸게 매입해 줄게" 헬기 조종사 사칭 40대 '2억여원 편취'
"외화 싸게 매입해 줄게" 헬기 조종사 사칭 40대 '2억여원 편취'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3.08 15:4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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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조종사를 사칭하며 달러와 엔화 등 외화를 싸게 매입할 수 있다고 속여 2억여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귀포경찰서는 8일 하모씨(44.인천)를 상습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제주에 입도한 하씨는 제주도내 관광객에게 외화를 싸게 매입해 은행에 환전하면 많은 차액을 남길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6명으로부터 약 2억4300여만원을 건네받고 가로챈 혐의다.

특히 이들에게 돈을 건넨 피해자 중 1억 6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며, 피해 금액이 크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사기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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