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19일 제주시에 대한 업무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및 행정구조 개편으로 하부행정기관인 제주시를 방문, 업무보고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 실시하는 업무보고 자리여서 그 의미를 갖게 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 허진영 위원장을 비롯, 환경도시위원회 위원, 전문위원 등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영훈 제주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김영훈 시장은 업무보고에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사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지속추진 ▲제주.북부위생처리장 민간위탁 관리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클린하우스 제도 확대 시행 등 환경교통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또 도시건설국 소관 주요 업무인 ▲도시관리계획 용역 ▲도시계획도로사업 ▲시민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자전거도로 이용시설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농어촌도로 개설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오는 25일 오전 10시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제주시를 방문해 업무보고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